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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정보

예스맨, 내가 가장 사랑하는 배우 짐 캐리

by 중요정보제공자 2022. 12. 28.

 

안녕하세요. 여러분에게 중요한 정보나 소식을 전하고 싶어 하는 정보제공자입니다. 제 외장하드에 10년 전부터 간직해온 영화 YES 맨 이야기와 짐 캐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요즘에는 뜸하지만 채널만 돌리면 황정민, 이정재 주연의 신세계가 매일 나올 때가 있었죠. 본 영화지만 또 보게 되는 그런 영화. 예스맨도 그런 영화여서 아직 안 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고 볼만한 영화라 강추합니다. 

 

예스맨 

 

2008년에 개봉한 예스맨은 아내와의 이혼으로 삶이 무기력진 칼 알렌(짐 캐리)은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귀찮아서 거짓말을 하며 홀로 집에서 비디오만 빌려보는 게 전부인 칼은 어느 날 은행 앞에서 예전 친구를 만나 YES라는 종교집단을 소개받고 심심하던 차에 집회에 참석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무슨 일이건 예스만 하는 절대적인 맹세를 하게 됩니다. 집회가 끝나고 맹세대로 예스를 하면 좋은 일이 생기면 노라고 하면 여지없이 나쁜 일이 생기는 일을 경험한 칼은 대출 자격이 없는 사람이 대출을 받으러 와도 예스, 노숙자가 폰과 돈을 빌려달라고 해도 예스, 모든 게 예스만 하는 칼 알렌이 됩니다.

점차 주변 사람들과 친해지며 소통하게 되고 직장생활, 친구들과도 이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 즐거운 생활을 하게 됩니다. 노숙인을 데려다주고 자동차 기름이 떨어져 주유소를 가게 된 칼은 우연히 만나 깜짝 키스를 하게 된 앨리슨(주이 디샤넬)과도 남발하는 예스를 통해 다시금 만나게 됩니다. 즐거운 나날은 계속되고 앨리슨과 함께하는 여행증 예스만 남발해서 가입했던 다양한 경험들 때문에 FBI에게 테러리스트 혐의를 받아 감금당하게 됩니다. 혐의를 벗긴 했지만 자신과의 만남이 단순한 예스로 시작했다는 걸 알게 된 앨리슨은 칼에게 실망하여 그를 떠나게 됩니다. 칼은 앞으로도 예스맨 인생을 살아갈까요?

 

내가 가장 사랑하는 배우 짐 캐리

 

어렸을 적 가장 좋아하는 영화배우가 2명 있었습니다. 동양에 한 명, 서양에 한 명. 코믹스러운 연기를 능청스럽게도 잘하며 대부분의 영화 스토리가 코믹 + 감동 + 교훈이 있는 영화죠. 동양에 주성치와 서양의 짐 캐리

시간은 흘러 이제는 주성치는 흐미해지고 다른 배우가 자리 잡았지만 여전히 짐 캐리는 제1 픽 배우입니다. 티브이 채널을 돌리다가도 수십 번은 봤지만 리모컨이 정지하고 다시 보게 되는 마력이 있는 사랑스러운

짐 캐리.

 

지금은 코미디 영화의 제왕으로 불리고 외모 또한 다른 잘생긴 배우들과 견주어도 꿀리지 않고 과도한 연기와 몸짓에도 억척스럽지 않은 한국에서도 이미 많이 알려진 배우죠. 에이스 벤추라, 예스맨, 마스크, 올마이티, 뻔뻔한 딕 과 제인  

 

캐나다 온타리오 주 뉴마켓에서 태어난 짐 캐리는 노동직을 하는 아버지를 따라 이사를 자주 다녔다고 합니다. 15살이 되던 해에 실직한 아버지를 대신해 일을 시작해야만 했죠. 2년 후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데뷔를 하여 신인 코미디언으로 나름 주목을 받았습니다. 어릴 적부터 얼굴 근육을 우스꽝스럽게 일그러뜨려 거울을 보며 놀기를 좋아했던 놀이가 이제는 그 놀이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된 것이죠. 차츰 인기를 얻기 시작한 캐리는 눈여겨보던 PD의 추천으로 티브이 방송을 하게 됩니다. 처음으로 주연을 맡게 된 시트콤은 시청률 부진을 겪고 이후 긴 무명의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일거리가 없는 짐 캐리는 노숙생활을 하며 당시 꼭 슈퍼스타가 되겠다는 다짐을 하고 천만 달러짜리 수표를 써서 지갑에 가지고 다녔다고 합니다. 이후 에이스 벤추라, 마스크가 흥행에 성공하게 되고 1998년에는 피터 위어 감독의 트루먼 쇼로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까지 합니다. 2022년 3월 슈퍼 소닉 2 닥터로 보트닉 역 이후 인터뷰에서 은퇴 이야기를 하여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했지만 정말 중요한 영화의 각본이라면 계속 연기할 수 있다고 말해 그나마 안심이 되었습니다.

 

감상평

 

삶을 살아가면서 누구나가 실수와 실패를 하며 살아갑니다. 친구도 만나기 싫고 주변 사람이 짜증만 나는 상황이 올 수도 있고 NO만 외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항상 웃음만 가득한 인생을 보낼 수는 없죠. 삶이 힘겨워질 때 무너지지 말고 예스라는 단어를 통해 타인과 소통하며 현실과 과감하게 맞서 싸우는 게 중요한 게 아닐까요?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부유하면 부유한 대로 자기의 마음과 생각에 집중을 하고 긍정의 마인드를 가지고 타인을 자기처럼 존중해주며 사랑하며 살아가는 게 인생이 아닐까요

2022년도 거의 다 지나가고 있지만 올 한 해 힘드셨다면 2023년에는 긍정의 마음을 품고 다시금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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