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금융투자소득세의 전면 폐지 요구가 다시금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증시의 폭락으로 인해 개인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입으면서 촉발된 현상인데요. 개인투자자들이 진성준 의원의 블로그에 강한 목소리를 내었다고 합니다. 진성준 프로필과 금투세에 대해 알아봅시다.
진성준 프로필
진성준 의원은 1967년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전주풍남초등학교, 전주신흥중학교, 동암고등학교, 전북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전북대학교 시절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육군 복무 중 학생운동 전적 때문에 육군교도소에 수감된 적이 있으며 1991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을 살다 석방됐습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으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마하고 문재인정부에서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단수공천되어 다시 지역구의원에 입성하였으며 현재 제22대 서울 강서구 국회의원입니다.
출생 1967년 4월 19일 (57세)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거주지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3동 대림아파트
본관 여양 진 씨
현직 제22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구 을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재임기간 제19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박원순 시정) 2018년 6월 29일 ~ 2019년 3월 20일
금투세
6일 주요 종목 토론방에서는 “금투세 시행이 주식 폭락을 초래할 것”이라는 비판이 쏟아졌고, 투자자 수천 명이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의 개인 블로그에 몰려들어 강한 반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진 의장은 이날 오전 원내 대책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런 비상시국에도 휴가를 떠났다”며, “1400만 개미 투자자들이 위급할 때 대통령이 대체 어디에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대통령에게 비난의 화살을 겨눴습니다.
그러나 몇 시간 후, 진 의장은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역공’을 당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블로그 댓글들은 “피 같은 재산이 민주당이 추진하는 금투세 때문에 녹고 있다”, “주식이 마이너스인데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을 주는 것이 말이 되는가” 등의 야당 비판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이처럼 개인 투자자들은 금투세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그 폐지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야당 일각에서는 금투세 유예론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에 대해 “1~2년 미뤄봐야 매년 연말마다 혼란이 반복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고, 이 기회를 통해 금투세를 아예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뿐만 아니라 금융투자업계에서도 금투세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당은 이러한 폭락장 속에서 개미 투자자들의 분노를 등에 업고 금투세 폐지론을 밀어붙일 태세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번 기회에 체질을 강화하기 위한 우리 증시의 수요 기반 확충에 힘을 쏟아야 한다”며 “금투세 강행은 우리 스스로 ‘퍼펙트 스톰’을 만드는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또한 야당에 취소된 금투세 토론회를 공동 개최하자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는 이날 TV 토론회에서 금투세에 대해 “주식은 꿈을 먹고사는데 지금 5000만 원까지 과세하는 문제에 대해 많은 분들이 저항하고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금투세를 폐지할 것인지, 유예할 것인지, 또는 일부 완화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금융투자소득세와 관련한 논란은 개인 투자자와 정치권 간의 긴장된 갈등을 더욱 부각하고 있으며, 향후 정책 결정에 어떻게 반영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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