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수신료 분리 징수 신청하셨나요? 부모님 세대는 드라마를 주로 보시니 신청 안 하시겠지만 요즘 TV를 잘 시청하지도 않고 유튜브나 OTT를 이용하니 괜히 아까운 돈 절약하셔야죠. TV 수신료 분리징수 이유와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목차
TV 수신료 분리징수 이유와 신청하는 방법
TV 수신료 분리 징수는 KBS와 EBS의 시청료를 전기요금과 별도로 고지하고 징수하는 방식이에요. 1994년부터 시행되었던 '통합 징수' 방식을 29년 만에 변경한 것으로, 시청자들은 이제 전기요금과 TV 수신료를 분리해서 납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분리 징수 시행 일정
2024년 7월: 분리 징수 시행 관련 법령 개정 및 공포
2024년 8월: 시청료 고지 및 징수 방식 구체화
2024년 9월: 시청료 납부 시스템 구축
2024년 10월: 본격적인 분리 징수 시작
분리 징수 신청 방법
주택 사용자
계좌 이체 이용자: 한전 고객센터 (☎123) 또는 한전 앱에서 TV 수신료 분리 징수 요청 시 TV 수신료 전용 계좌 안내
기존 자동 이체 계좌에서 TV 수신료를 제외하고 전기요금만 이체
지로 이용자: 지로용지에 적힌 금액에서 TV 수신료 2,500원을 빼고 전기요금만 납부
아파트 거주자
대규모 아파트: 아파트 관리사무소별로 구체적인 분리 징수 방법 상이 관리사무소에 별도로 문의 및 신청 필요
소규모 아파트: 관리 형태에 따라 주택 사용자와 동일한 방법 적용 가능
분리 징수 시 주의 사항
아직 일부 시스템 구축 과정으로 혼선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본격적인 징수 시작인 10월이 되면 혼선도 해결되어 줄어들게 되겠죠.
납부 방법 변경 시 신청 필요: 자동 이체, 지로 이용자
TV 수신료 분리 징수 관련 문의
KBS 고객센터 (☎1577-0011)
EBS 고객센터 (☎1577-8600)
한전 고객센터: ☎123
TV 수신료 분리징수 이유
수신료 분리징수 이유는 설문조사에 국민 96%가량이 수신료 따로 걷자는 것에 찬성한다고 설문 결과가 나왔고, KBS를 보지도 않는데 시청료를 왜 내야 하는가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분리징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TV 수신료 분리 징수는 시청자들의 납부 선택권을 확대하고 투명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하지만 아직 초기 단계라 혼선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아파트 거주자는 관리사무소별 상이한 절차로 주의해야 합니다. 앞으로 시스템 구축 및 운영 과정을 통해 안정적인 분리 징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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