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유튜버로 구독자수가 1000만 명이 넘은 쯔양의 수입이 얼마라는 제목의 기사를 봤는데요. 이게 무슨 일인가요? 이 전 남자친구에게 폭행과 갈취를 당해 이전까지 방송했던 유튜버 수입도 못 받고 미정산금이 40억이라 본인 유튜브를 통해 밝혔는데요. 쯔양 프로필과 수입, 전 남자친구에 대해 알아봅시다.
쯔양 프로필과 수입
유튜버 쯔양의 본명은 박정원입니다. 1997년 4월 25일에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먹방 유튜버로 활약하여 구독자수 1010만 명을 보유한 유명한 유튜버예요.
2018년에 유튜브 채널 쯔양을 개설하여 먹방 영상을 올리기 시작하였는데요. 짧은 기간 내에 인기를 얻으며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고 인기 먹방 유튜버로 뜨기 시작합니다.
쯔양의 한 달 수입은 예전 방송에서 4,000만 원에서 수입이 많을 때는 8,000만 원까지 받는다고 밝혔는데요. 현재는 구독자수도 더 증가하였으니 월에 1억은 넘게 벌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0년 뒷광고 논란으로 유튜브를 접었지만 전 남자친구의 강요로 인해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24년 전 남자친구로부터 폭행과 갈취 피해 사실을 밝혀 논란이 발생했네요.
전 남자친구
인기 유튜버 쯔양(박정원, 27)이 전 남자친구로부터 5년여간 끔찍한 폭행, 협박, 갈취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쯔양은 11일 오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라이브 영상을 통해 이 사실을 처음으로 밝혔는데요. 먹방 유튜버로 활동하기 전 대학교 시절 만난 전 연인 A 씨로부터 지난 5년여간 극심한 가스라이팅과 폭력,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처음에는 잘해주던 A 씨는 시간이 지나면서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쯔양이 헤어지자고 하자 협박과 폭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몰래 찍은 영상으로 유포를 협박하며 돈을 뜯어갔고, 심지어 쯔양이 일하는 곳에 데려가 술 따르는 일까지 시켰습니다.
심지어 얼굴을 때려서 방송을 하게 했으며, 벌어낸 돈도 모두 빼앗아갔습니다.
2020년 뒷광고 논란으로 A 씨는 쯔양에게 방송을 그만두라고 했지만, 여론 개선 후 다시 복귀하도록 강요하였으며 지속적인 폭행과 협박, 갈취에 견디지 못한 쯔양은 2년 전 직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A 씨는 돈을 더 요구하며 협박을 이어갔고 결국 쯔양은 직원들의 도움으로 A 씨를 고소하게 됩니다
이 사건을 담당한 변호사는 쯔양의 피해 사실이 극심했다고 말하며, 고소장에는 성폭행, 상습 폭행, 상해, 공갈 등의 죄목으로 민형사상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형사 소송은 A 씨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지만, 민사 소송은 진행 중입니다. 쯔양은 전속 계약 부존재 확인, 미정산금 청구, 상표권 출원 이의신청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소 40억 원의 미정산금을 돌려받았습니다.
쯔양은 이번 고백을 통해 5년간 겪었던 지옥 같은 일상을 털어놓았는데요. 그는 "피해자였지만 제 잘못도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늦게 공개하게 되었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또한, "이제는 숨고 싶지 않다"라고 다짐하며 앞으로 용기를 내어 살아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변호사는 이 사건과 관련하여 무리한 억측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며, 쯔양의 용기를 응원해 달라고 호소했고 쯔양의 끔찍한 피해 사실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그의 용감한 고백에 많은 응원과 지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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