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인 임현택이 대한의사협회 새로운 회장으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국민들이 원하는 의사 증원에 반대되는 500명에서 1000명 정도 정원을 더 감소해야 된다는 주장과 민생토론회에서 입틀막 한 채로 끌려갔던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임현택 의사 프로필과 입틀막에 대해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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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의사 프로필
임현택 의사는 1970년 출생으로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입니다. 2006년부터 림스소아청소년과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를 생각하는 소아청소년과의사모임 대표를 맡아왔습니다. 2016년에는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으로 당선되었고, 2024년에는 대한의사협회 제42대 회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임현택 의사는 한때 의료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진료 현장을 찾아다니는 '해결사' 역할로 불렸습니다. 정부, 국회, 복지부에 대한 의료계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며 '말보단 행동, 권력자에 더 강하게'라는 모토로 의료계 개혁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주요 논란
의사 증원 반대와 오히려 더 감축해야 한다는 논란과 안기종 환자단체 대표와 의사면허취소법에 대한 입장 차이를 보여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경력
대한의사협회 제42대 회장 (2024년 ~ 현재)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 (2016년 ~ 현재)
미래를 생각하는 소아청소년과의사모임 대표 (2019년 ~ 2022년)
림스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2006년 ~ 현재)
학력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1994년)
전문 분야
소아청소년과 자폐성장애 주의결핍다동성장애
입틀막
2024년 2월 1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의료계 전문가로 참석을 요구했지만 대통령 경호처에 의해 입이 막힌 채 끌려나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교수들의 사직서도 제출이 된 현 상황에 앞으로 정부가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는 미지수지만 원만하게 잘 해결하여 몸이 아픈 국민들이 걱정 없이 치료를 받는 세상이 하루빨리 찾아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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