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카톡 dm 루머 사생활 폭로에 허위 사실 법적 대응 천명

배우 이이경(36)을 둘러싼 사생활 폭로성 글이 온라인상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이에 소속사 상영이엔티 측이 해당 내용을 강력하게 부인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스타의 사생활 관련 허위 사실 유포는 심각한 명예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어, 소속사의 강경 대응 방침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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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카톡 루머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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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상영이엔티는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사안과 관련,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입니다"라고 명확히 밝혔는데요.

 

특히 소속사는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직, 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해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라며 단순 대응을 넘어선 강력한 법적 조치를 시사했습니다.

 

문제가 된 폭로성 글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이경 님 찐 모습 노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습니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이경배우님'이라고 저장된 인물과 나눈 카카오톡 및 DM 캡처 화면을 공개하며 대화 상대가 이이경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이이경

 

하지만 소속사의 설명에 따르면, 폭로 글 작성자인 A씨는 약 5개월 전에도 동일한 내용으로 이이경 측에 협박성 메일을 보내며 금전을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A씨는 소속사 측의 법적 대응 예고에 사과를 하고 상황이 일단락되었으나, 최근 다시 해당 내용을 유포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상영이엔티는 "위와 같은 사안에 대해서는 작성은 물론, 무분별한 게재 및 유포 또한 법적 조치 대상에 해당하오니 이로 인해 불필요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 부탁드립니다"라고 강조하며, 대중들에게도 허위 사실 유포에 동참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제보와 당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여 아티스트 보호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한편, 이이경은 지난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고백부부', '으라차차 와이키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영화 '공조', '히트맨', '육사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이경

 

또한, '놀면 뭐하니', '나는 솔로' 등 여러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고정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고 있는데요. 연기자와 예능인으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에게 제기된 이번 루머에 대해 소속사가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함에 따라, 향후 사태 추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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