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직접 운영하며 강사로 나서는 것으로 알려져 오픈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아난다 요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조용하고 아늑한 주택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자리 잡은 이 요가원은 뉴스뮤지엄 연희 건물 3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향긋한 아로마와 따스한 자연광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아난다 요가원 수강료와 위치, 추가신청
'요가 수련 중 촬영 금지'라는 단호한 규칙에서도 이효리 원장님의 진심이 느껴지는데요. 수련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 덕분에 '진정한 힐링'을 찾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곳의 수강료는 원데이 클래스 기준으로 1회에 35,000원으로 책정되어 있는데요. "이효리 선생님한테 이 가격에 배울 수 있다니, 이건 거저먹는 거지!"라며 열광하는 팬들이 줄을 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기가 많은 곳에는 늘 '피켓팅(피 튀기는 티켓팅)'이 있는 법이죠.
현재 1인당 1회만 구매 가능한 원데이 클래스 수강권은 오픈되자마자 빛의 속도로 품절되었는데요.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 티켓을 예매하는 것처럼 손가락이 미끄러지기라도 하면 그대로 기회를 놓치게 되는 셈입니다.
다음 예약은 9월 중순, 바디코디 앱과 아난다 요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기다리다 현기증 나요!"라는 팬들의 아우성에도 불구하고, 이효리 원장님은 '수련'처럼 차분하게 소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부터는 원데이 클래스 외에 정기권 프로그램도 추가될 계획이라고 하니, 아쉽게 기회를 놓치셨더라도 실망하지 마세요.
'진짜' 요가를 배우고 싶은 분들이라면 지금 당장 아난다 요가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버튼을 누르고 알림 설정을 켜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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