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팍팍해지네요. 물가상승률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고 있는데 공공요금까지 줄줄이 올라가네요. 지하철 재정난을 해결하기 위해 인상이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받아들여야죠. 8년 만의 인상이니 그래도 많이 참아왔네요. 서울 지하철 요금인상과 교통절약방법, 요금표에 대해 알아봅시다.
서울 지하철 요금인상
연간 2조 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서울 지하철이 적자 폭을 줄이고 서비스 개선을 위해 기본요금을 150원 인상하였습니다. 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의견이 많지만 어쩔 수 있나요. 무임승차를 줄이고 요금 인상분은 서비스 개선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라고 하니 더 좋은 서비스를 기대할 수밖에요.
교통비 절약방법
조금이라도 아끼려면 방법을 찾아봐야죠. 우선 교통비 절약방법은 지하철 정기권을 44회에 61,6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거리에 비례하여 요금이 부과는 되지만 매일 출퇴근하는 분들은 다들 이용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기후동행카드인데요. 지하철만 이용하지 않고 버스로 갈아타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라 할 수 있어요. 월 6만 5천 원으로 무제한 가능하니 빨리 시범기간 끝내고 정착했으면 합니다.
세 번째는 저는 자차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지방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아끼려고 이른 아침에 나옵니다. 차도 별로 없어서 1시간 거리를 40분이면 갈 수 있거든요. 서울 지하철도 6시 30분 이전에는 20% 할인을 적용한다고 하니 일찍 출근해서 남는 시간에 자신에게 투자하면 이게 바로 일석이조 아니겠어요?
요금표
150원 인상하여 서울 지하철 요금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 교통카드 | 1회권 |
일반 | 1,400원 | 1,500원 |
청소년 | 800원 | 1,500원 |
어린이 | 500원 | 5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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