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월 65,000원으로 지하철과 버스, 따릉이를 한 달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 하면 손해겠죠? 2024년 1월 28일부터 구매가능하니 미리미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원래는 27일부터였는데 조금씩 미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큰 사업이고 추후에 시민들에게 큰 혜택으로 다가올 것이니 이해합시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과 이용가능 대중교통에 대해 알아보아요.
목차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신청(구매) 방법
대중교통을 이용해 조금이나마 심각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공공요금 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기후동행카드가 나오게 됐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은 두 가지예요. 실물카드를 구매하여 충전하는 방식과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는 모바일 카드 방식이에요.
실물카드는 최초 구입할 때 3,000원을 주고 구입한 후에 충전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스마트폰 보급율이 100% 로인 대한민국인데요. 그래도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은 버스교통카드를 선호하시니 꼭 필요한 실물카드예요.
※ 판매처 :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역사 인근 편의점 (1월 중 서울시 홈페이지에 판매처 별도 표시)
카드를 구입하셨다면 실물 카드는 등록을 해야 합니다. 카드 미등록 시에 환불과 따릉이 이용이 불가하거든요. "티머니 카드 홈페이지"에서 등록가능합니다.
모바일 카드 방식은 스마트폰에 티머니 앱을 설치하여 사용하는 방법으로 아래 링크를 눌러서 티머니 앱을 설치해 주세요. 설치가 완료되었으면 회원가입을 하시고 기후동행카드 발급하시고 난 후에 충전하면 됩니다.
서울시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지만 시범단계이니 초기에는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이고 6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입니다.
카드 가격
카드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따릉이 많이 이용하시나요? 따릉이를 이용하면 65,000원 따릉이 제외하면 62,000원입니다.
이용 범위
아직 시범운영이어서 전구간인 곳이 있고 일부구간인 경우가 있어요.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점차 전구간으로 바뀐다고 하니 그때까지는 아래 노선을 익히셔야 합니다. 지하철 2호선, 6호선, 8호선, 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은 전구간 운행이지만 다른 구간은 알아두세요.
※이용제외 : 신분당선, 서울시계 외 지하철, 광역/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버스.
하차할 때 이용제외 구간이라면 사용할 수 없다는 이야기예요. 잘 적응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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