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대리청구인 지정제도 순위 지정에 대해 알아보아요.

보험금 대리청구인 지정제도는 보험계약자가 치매나 중병 등 의사를 표현할 능력이 결여되어 보험금을 직접 청구할 수 없는 상황을 대비하여 가족 등이 보험금을 대신 청구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입니다. 보험금 대리청구인 지정제도 순위 지정에 대해 알아봅시다.

 

 

보험금 대리청구인

 

보험금 대리청구인 지정제도

1. 대상 계약 

보험금 청구 관련하여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계약자, 피보험자. 보험수익자가 동일한 보험계약을 대상으로 합니다.

2. 대리인 자격

계약자의 주민등록상 배우자나 3촌 이내의 친족이어야 합니다.

3. 지정 시기

보험가입 시 또는 보험기간 중에 대리청구인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4. 지정 방법

회사별 신성서류를 작성하거나 지정대리청구서비스 특약을 통해 지정할 수 있습니다.

 

※ 가입자의 가족관계, 보험회사, 적용대상 보험상품 등에 따라 절차 및 필요 서류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험금 대리청구인 지정제도 정착

금감원은 치매 보험을 대상으로 대리청구인 지정제도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고령자 대상 가입 의무화
• 제출서류 요건 완화
• 보험가입 시 안내 강화

이제 CI보험에 대해서도 대리청구인 지정제도가 활성화되도록 영업조직에 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CI 보험 : 중대한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암 등 피보험자가 치명적 질병상태에 해당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입니다. 

 

보험금 청구 비교

보험금 대리청구인 지정제도는 최근 본인을 위한 치매보험과 CI보험 가입자가 가입된 질병에 걸려 의사 표현을 못하게 되어 다른 가족이 직접 청구하기 어렵다는 민원이 다수 발생하여 금감원에서 적극 권장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사례 1. A 씨의 아버지가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어 해당 보험금을 수령하려고 하였으나 대리인은 대신 청구할 수 없어 법률 상담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지대 및 송달료 등 비용이 발생하고 기간도 3개월에서 6개월이 걸린 후에 보험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례 2. B 씨의 어머니는 평소에 치매가 걱정이 되어 치매보험에 가입했습니다. 근데 자식들이 보험금을 잘 청구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어 알아보니 미리 지정해 놓으면 나중에 고생을 안 한다고 하여 큰 딸로 지정을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치매 진단을 받고 미리 지정해 놓은 큰 딸이 큰 무리 없이 보험금을 수령하여 치료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위의 두 사례처럼 미리 지정해 놓으면 후에 자식들에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할 수 있는 제도이니 미리 신청해 놓으면 좋을 거 같네요. 

 

 

연금수령시 알아두면 좋은점 4가지 (세액 공제, 개인형IRP)

 

발로소득 일상지원금 포인트 사용법과 초대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