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철이 33년 야간업소에서 숙식을 하는 사연이 특종세상에서 소개되었는데요. 배우여도 먹고사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냐는 강철의 이야기를 소개해 봅니다. 배우 강철 나이와 프로필, 업소에 대해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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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철 프로필
배우 강철의 본명은 강기성이에요. 나이는 57년생으로 만 67세입니다. 강철이 33년간 야간업소에서 숙식하며 살아가는 이유가 있는데요. 첫째는 바로 배우 활동의 어려움으로 인해 시작했다고 합니다.
'사랑과 전쟁', '제5공화국', '롤러코스터', '거침없이 하이킥!'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나, 최근에는 서울 시내 야간업소에서 잡일을 하며 생활하고 있는데요.
"길거리나 시장에서도 '불륜배우'로 불린다"라고 밝혀 현재 배우로서 스케줄이 없는 어려움을 드러냈습니다.
국민학교 졸업 후 집을 나서 신문사 보급소에서 먹고 자며 자란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요. 음악다방 DJ를 하다 연예인을 접하며 배우의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해요.
한창 배우 활동을 하던 중에 영화 제작에 욕심을 냈으나, 투자금 손실로 인해 경제적 위기에 처해져 "닥치는 대로 손수레도 끌고 운전도 하고 공사장 일도 다니고 남의 집 가서 일도 해 보고 정말 먹는 것도 못 먹고 피눈물 나게 살았다"라고 고백했습니다.
5년 동안 모은 돈으로 야간업소를 운영하며 생활하고 있는데 아내는 "이제 나이가 있지 않냐. 가게도 그만둘 때가 됐다"라고 설득하지만 아직까지 경제적
인 어려움이 있어 강철은 "좀 더 기다려 보라"며 야간업소 운영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내가 그래도 거의 없어지는 추세인 야간업소를 잘 유지하고 원로 선배들 불러서 무대에 세워 노래하면 손님들 좋아하지 않나" "난 조금 더 할 거다"라고 야간업소 운영에 대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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