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프로필과 "합리적 중도 파격인사" 나이 고향 학력

이재명 대통령이 기획예산처 장관에 이혜훈 전 의원을 파격 발탁한 데 이어,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장관급)에 김성식 전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이로써 정부의 핵심 경제 라인에 보수와 중도를 아우르는 야권 출신 정책 전문가들이 전면 배치되었습니다.

 

김성식

 

김성식 SNS 바로 가기!

 

김성식 프로필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파격인사

---

이는 진영 논리를 타파하고 오직 '국익'과 '경제 혁신'에 집중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철학을 더욱 공고히 하는 행보로 평가받습니다.

 

김성식 신임 부의장은 임명 직후 SNS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과 일면식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번 인사가 철저하게 개인적 인연이나 정치적 보은이 아닌, 오직 전문성과 개혁성이라는 기준에 따라 이루어졌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김성식 SNS

 

 

과거 민주화 운동에 투신했던 이력부터 한나라당과 국민의당을 거친 그의 독특한 궤적은, 그가 어느 한 진영에 매몰되지 않고 '합리적 중도'의 길을 걸어온 정책 전문가임을 증명합니다.

 

김 부의장은 18대와 20대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와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경제 및 산업 정책 전반을 주도해 왔습니다.

 

김성식

 

특히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객원연구원 등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에 대해 깊이 고민해 온 인물입니다. 대통령실이 그를 선택한 핵심적인 이유는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구조적 경제 위기'를 돌파하고, 전 산업 영역에 걸친 'AI(인공지능) 전환'이라는 혁신 과제를 이끌 적임자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의 개혁적 성향과 정책적 깊이가 정부의 경제 비전인 '혁신 성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김성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라는 조합은 '실용주의 경제 라인'의 완성을 의미합니다. 두 인물 모두 부산 출신의 경제 전문가이자 보수·중도 야권 정당에서 굵직한 자취를 남긴 인물들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들을 통해 내부적으로는 관료 사회의 경직성을 깨고 외부적으로는 야당과의 정책적 접점을 넓히는 '이중 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능력 위주의 인재 배치를 통해 국정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승부수가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김성식

 

출생 1958년 12월 16일 부산광역시

현직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가족 배우자 김남주, 슬하 1녀

학력 초량국민학교 초량중학교 부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병역 대한민국 육군 제15보병사단 병장 만기전역

 

국민경제자문회의는 헌법상 대통령의 경제 정책 수립에 관해 자문하는 기구입니다. 김 부의장은 정무부지사, 정책위의장 등 다양한 행정 및 정당 경력을 바탕으로 대통령에게 직언을 서슴지 않는 '소신 있는 조언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소신껏 역할을 하겠다"는 그의 다짐처럼, 향후 이재명 정부의 경제 정책이 보다 유연하고 현실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그의 존재감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결국 이번 인사는 정치적 배경보다 '실력'을, 이념적 순결보다 '문제 해결 능력'을 우선시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 스타일을 상징합니다. 김성식 부의장이 이끄는 국민경제자문회의가 우리 경제의 체질 개선과 미래 산업 육성에 어떤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할지 국민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이혜훈 기획예산처장관 프로필과 "파격인사" 나이 고향 학력

 

정희원 카톡 파문과 건강총괄관 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