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전대표1 학전대표 김민기 별세, 아침이슬, 상록수 사망원인 프로필 학전의 영혼, 김민기 대표 별세 민중가요의 거목, 소극장 문화의 산실 창립 민중가요의 거목이자 소극장 문화의 산실을 창립한 김민기 학전 대표가 21일, 향년 73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침이슬' 작곡가로 이름을 알린 김민기 대표는 1951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회화과에 입학한 1970년 친구 김영세와 포크 듀오 도비두를 결성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듬해 발표한 솔로 1집에 담긴 '아침이슬'은 민주화 시위에서 널리 불리며 시대의 상징이 되었지만, 유신 정권은 이를 금지곡으로 지정하고 김민기 대표에 대한 탄압도 자행했습니다. 노래와 연극으로 시대를 담아내다군 복무를 마친 후 노동 현장에 들어간 김민기 대표는 '상록수', 노래극 '공장의 불빛' 등 노동자들의 삶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였.. 2024.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