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체질론과 8체질론에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거에요. 두 체질론 모두 사람의 체질을 분류하여 개인에게 맞는 치료를 제공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그 접근 방식과 체계에는 차이점이 있는데요. 8체질 자가진단 테스트와 사상체질론과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봅시다.
8체질 자가진단 테스트
사상체질론과 8체질론의 차이점
1. 체질 분류 기준
● 사상체질론: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의 네 가지 체질로 분류하며, 성격, 체형, 질병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별합니다.
● 8체질론: 목양, 목음, 수양, 수음, 토양, 토음, 금양, 금음의 여덟 가지 체질로 분류하며, 주로 맥진을 통해 체질을 판별합니다.
2. 체질 변화
● 사상체질론: 체질은 선천적인 것이며,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변하지 않는다는 입장이 일반적입니다.
● 8체질론: 체질은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변화할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하며, 꾸준한 관리를 통해 체질 개선이 가능하다고 주장합니다.
3. 치료 방식
● 사상체질론: 각 체질에 맞는 한약 처방과 침구 치료 등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8체질론: 맥진을 통해 체질을 판별하고, 각 체질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여 질병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체질이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유전적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체질도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식습관, 수면 습관, 스트레스 등 후천적인 요인에 따라 체질이 변화할 수 있습니다.
사상체질론과 8체질론은 체질을 판별하는 기준과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사람이라도 다른 체질로 판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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