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수능 만점자인 유리아 양과 전국 수석인 이동건 군이 모두 같은 재수 학원에 나왔다고 합니다. 혹시 아셨나요? 공부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살면서 누구라도 들었을 겁니다. 하지만 만점이란 점수는 정말 받기 힘들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할 수 있으니 힘내서 파이팅 합시다!
2024 수능 만점자
2024학년도 수능에서 유일한 만점자는 경기도 용인 한국외국어대 부설 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 졸업생 유리아(19)양이며 표준점수로 환산한 전국 수석은 대구 경신고 졸업생 이동건(19)군입니다. 유양과 이군은 모두 재수생으로 서울 강남구에서 같은 입시학원을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아 양은 국어·수학·탐구영역 원점수 만점, 절대평가인 영어·한국사 1등급을 받았습니다. 수능 만점자는 전국에서 유리아 양이 유일하며 유양은 국어에서 언어와 매체, 수학에서 미적분, 탐구영역에서 생명과학Ⅰ과 지구과학Ⅰ을 선택해 표준점수 435점을 받았습니다.
생명과학Ⅰ과 지구과학Ⅰ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각각 69점과 68점으로 유양은 “평소 학업에 열심히 임했고, 수능을 앞두고는 벼락치기보다는 꾸준히 공부하는 데 집중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수능 만점은 운이 많이 따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해서 더 발전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동건 군은 표준점수에서 449점으로 유양을 앞질러 전국 수석을 차지했습니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수험생의 원점수가 평균과 얼마나 차이를 나타내는지를 보여주는 점수로 시험이 어려울수록 표준점수 최고점은 상승하게 됩니다.
이군은 생명과학Ⅱ에서만 한 문제를 틀렸지만 화학Ⅱ와 생명과학Ⅱ를 선택해 표준점수를 끌어올렸습니다. 화학Ⅱ의 최고점은 80점, 생명과학Ⅱ의 경우 73점으로 화학Ⅱ는 모든 과목에서 표준점수 최고점이 가장 높습니다.
이군은 “수능을 앞두고는 체력 관리에 특히 신경 썼다”며 “수능 당일에는 긴장을 풀고 평소 실력을 발휘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서울대 의대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유리아 양과 이동건 군의 공통점
첫째, 모두 재수생이며 둘째, 같은 입시학원을 다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재수생이 만점자나 수석을 차지하는 것은 매년 반복되는 현상으로 재수생은 고등학교 졸업생보다 한 해 더 많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이 같은 입시학원을 다닌 것은 사교육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같이 다녔던 시대인재는 상위권 수강생용 모의고사 문제를 개발하고 배포해 2010년대 중후반부터 성장한 입시학원입니다. 이 학원에서 모의고사 문제지를 얻기 위해 지방 상위권 학생들도 찾아올 만큼 유명세를 탄 학원입니다.
근황
유리아 양은 서울대학교 언어학과에 진학했습니다. 유양은 “수능 만점을 받고 기뻤지만, 그보다도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어 더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유양은 대학에 진학한 후에도 꾸준히 공부하며 언어학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을 돕는 멘토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동건 군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했습니다. 이동건 군은 “어릴 때부터 의사가 꿈이었기 때문에 수능 만점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했다”며 “꿈을 이루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동건 군은 대학에 진학한 후에도 의학 공부에 매진하며 의사로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능 만점을 달성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을 돕는 멘토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수능 만점이라는 탁월한 성적을 거두었지만, 그들의 목표는 공통적으로 ‘진정으로 하고 싶은 공부를 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두 사람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시대인재
수능 만점자와 전국 수석을 모두 배출한 시대인재 학원이 인기검색에서 빠지지가 않습니다. 이렇듯 재수학원의 인기가 급상승 중인데요. 1위인 일산에 있는 종로학원부터 재수학원 인기순위를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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