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차는 정말 위급한 상황에 처한 분들을 위해 사용돼야 합니다. 구급차로 배추를 실어 나르고 한시가 급한 응급상황에서 약간의 접촉사고로 시간을 끌어 목숨을 잃었던 사고가 생각나네요. 119 구급차 비용과 사설 구급차와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19 구급차 비용
구급차는 우리가 긴급한 상황에서 이용할 수 있는 119구급차와 사설구급차가 있으며 보건소나 구조 봉사회, 한국마사회 등에도 구급차를 별도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119 구급차는 응급상황에 처한 환자를 이송하는 데 사용되는 차량으로 비용이 무료예요. 119 구급차를 이용할 때는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119 구급차를 이용하여 이송된 환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경우, 병원에서 발생하는 비용은 환자 본인 또는 환자의 가족이 부담해야 합니다.
구급차의 비용을 무료로 책정하는 이유는 응급상황에 처한 환자가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만약 구급차의 비용이 유료라면, 환자 또는 환자의 가족이 비용 부담 때문에 신속한 이송을 포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설 구급차와 차이점
119 안전신고센터에서 운용하는 구급차와 사설 민간 구급차의 차이점은 여러 가지예요. 우선 119 구급차는 기본적인 의약 장비와 함께 심전도, 산소포화도, 기도삽관장치, 분무기, 자동 제세동기 등 전문 장비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19구급차에 빨간 띠가 있습니다.
사설 구급차는 녹색띠로 되어 있고 기본적인 의약장비만 탑재되어 있죠. 비용도 119구급차는 무료이지만 사설 구급차는 유료예요. 10km 이내면 75,000원이며 1km 초과사 1,300원이 추가로 부과되며 야간에는 20% 할증이 붙게 됩니다.
이용 대상도 119 구급차는 위급한 부상자나 질병으로 인해 병원으로 빠르게 이동해야 하는 분들이 이용대상이며 사설 구급차는 병원 간 이송이나 외래진료 이동 등에 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119 구급차는 핸드폰으로 119를 누르면 바로 요청할 수 있지만 사설 구급차는 해당 업체의 전화번호를 찾아서 출동요청을 해야 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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