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표를 예매했는데 갑자기 다른 일정이 생겨서 못 탄다면 환불이나 수수료를 부담하고 내 소중한 돈을 돌려받아야겠죠? 환불과 수수료는 기차가 출발하기 전과 후, 평일과 주말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환불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코레일 기차표(승차권) 반환 수수료 환불과 취소에 대해 알아보아요.
목차
코레일 기차표 반환 수수료
1. 기차가 출발하기 전
설이나 추석, 여행하기 위해 미리 기차표를 예약하는 분들이 많으세요. 일정이 생겨서 탈 수 없다면 빨리 환불해야 수수료도 적게 물고 환불할 수가 있습니다. 우선 평일인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출발 1일 전에는 100% 다 돌려줍니다. 하지만 명절이나 금요일부터 일요일, 공휴일은 1일 전에도 400원의 수수료가 부과가 됩니다. (하지만 구매한 지 7일 이내면 감면받아요.)
예를 들어 10,000원 내고 서울에서 2시간 거리의 장소에 간다고 하면 아래 표와 같이 환불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 구분 | 1개월부터 출발 1일전 | 출발 당일 ~ 출발 3시가전 | 출발 3시간 이후 ~ 출발시간전 |
| 평일(월요일~목요일) | 무료 | 무료 | 5% (9,500원) |
| 명절, 공휴일, 주말 | 400원(7일이내 감면) 9,600원 | 5%(9,500원) | 10%(9,000원) |
2. 이제 기차가 출발하고 난 후예요.
이때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예로 만원을 들어서 그렇지 요즘 비싼 기차표는 10만 원도 넘어가니까요. 출발 후에는 평일, 주말 똑같습니다. 그리고 내가 2시에 타서 4시에 도착이라고 하면 4시 이후에는 0원입니다.
| 20분 까지 | 20분 ~ 60분 까지 | 60분 부터 도착 |
| 15%(8,500원) | 40%(6,000원) | 70%(3,000원) |
똑같이 10,000원으로 2시간 간다는 예를 들면 환불 수수료 규정은 위 표와 같습니다. 그리고 기차가 출발하면 역 창구에서만 환불이 가능하니 최대한 일정이 달라졌을 때 바로 환불하시는 게 좋아요.
환불 방법
핸드폰에 코레일 앱만 있다면 쉽게 환불할 수 있습니다. 기차가 출발했다면 창구에서밖에 못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시고 최대한 빠르게 앱을 켜도록 하세요.
1. 코레일 앱을 실행합니다.
2. 승차권 확인 메뉴에서 승차권을 확인을 누르세요.
3. 반환하기 버튼을 누르면 수수료가 표시가 되고 반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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