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탈락한 비명(비 이재명)계 전직 의원들이 '초일회'라는 정치 모임을 결성하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복권과 맞물려 비명계의 세력화 가능성에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초일회 뜻과 멤버 명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초일회 뜻과 멤버 명단
초일회, 그 실체는 무엇인가?
초일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매일 새롭게 정진한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강병원, 김철민, 박광온, 박용진, 송갑석, 신동근, 양기대, 윤영찬 등 15명의 전직 의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매달 정기 모임을 가지며 정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는데요. 박광온 전 의원은 민주당 원내대표와 사무총장을 역임한 3선 의원 출신이며, 박용진 전 의원은 2022년 당대표 경선에서 이재명 대표와 경쟁했던 소장파 인사입니다.
초일회, 왜 비판받는가?
초일회는 민주당이 어려울 때마다 모습을 드러내며 당내 갈등을 증폭시킨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총선 패배 후 당의 단합이 절실한 시점에서 비명계가 독자적인 행보를 보이는 것에 대한 당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초일회는 공식적으로 김경수 전 지사와의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지만, 정치권 일각에서는 김 전 지사를 중심으로 비명계가 결집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일회는 당내 현역 의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구체적으로는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에 찬성했거나, 21대 국회에서 검사 탄핵소추안 발의에 서명하지 않은 의원, 22대 국회에서 추미애 의원을 국회의장으로 지지하지 않은 의원들이 초일회와 뜻을 같이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 규탄 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거나, 정부 실정에 대한 비판을 자제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또한, 개인 SNS 활동에서도 정부 비판보다는 당내 비판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초일회, 앞으로 어떻게 될까?
초일회는 친목 모임이라고 주장하지만, 총선 후 잠행하던 비명계가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향후 당내 세력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비명계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초일회 논란과 함께 민주당 당직자들의 책임론도 부상하고 있는데요. 당원들은 민주당 홈페이지 대표 동향란의 형식적인 운영과 당직자들의 소극적인 태도를 비판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 강병원 (20·21대 서울 은평구 을 국회의원)
● 기동민 (20·21대 서울 성북구 을 국회의원)
● 김철민 (20·21대 경기 안산시 상록구 을 국회의원)
● 박광온 (19-21대 경기 수원시 정 국회의원)
● 박용진 (20·21대 서울 강북구 을 국회의원)
● 송갑석 (20·21대 광주 서구 갑 국회의원)
● 신동근 (20·21대 인천 서구 을 국회의원)
● 양기대 (21대 경기 광명시 을 국회의원)
● 윤영찬 (21대 경기 성남시 중원구 국회의원)
● 이용우 (21대 경기 고양시 정 국회의원)
● 정춘숙 (20대 비례대표, 21대 경기 용인시 병 국회의원)
초일회와 지지 세력은 시대정신을 바로 알고 행동해야 합니다. 민주화 세력임을 자처하면서 불의에 침묵하거나 방관하는 것은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행위입니다.
지금이라도 민주당의 단합과 혁신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복지부동하는 태도를 버리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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