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학교장 추천시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재학생과 다른점!

재수생이 '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대학에 지원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몇 가지 중요한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학교장 추천 전형은 말 그대로 졸업한 고등학교의 학교장 추천이 필요한 전형이기 때문에, 재학생과는 다른 준비가 필요한데요. 잊지 말고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재수생 학교장 추천

 

재수생 학교장 추천 시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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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추천 전형은 해당 고등학교의 교장이 추천하는 학생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보통 내신 성적, 학교생활 기록, 그리고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학교 자체적으로 기준을 세워 추천하는데요.

 

대다수 대학의 학교장 추천 전형은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에 제한을 둡니다 (예: 학교당 10명, 재적 학생 수의 일정 비율 등).

 

따라서 재수생이더라도 해당 고등학교의 추천 인원 내에 들어야 합니다.

 

재수생 학교장 추천 가능 여부 및 확인 절차

재수생이 학교장 추천을 받을 수 있는지는 대학별 지원 자격과 졸업한 고등학교의 정책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재수생 학교장 추천

 

1. 대학별 지원 자격 확인

"재학생만 가능" vs. "졸업생 가능": 일부 상위권 대학(예: 서울대 지역균형, 고려대 학교 추천, 연세대 추천형, 서강대 지역균형, 성균관대 학교장 추천, 경희대 지역균형 등)은 재학생만 추천 대상으로 명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한양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숙명여대 등 많은 대학에서 재수생 (또는 일정 기간 이내의 졸업생)에게도 학교장 추천 지원 자격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홍익대와 광운대는 3수생까지, 인하대와 경인교대는 5 수생까지, 인천대는 6 수생까지, 가톨릭대, 덕성여대, 삼육대는 9 수생까지 허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0XX 년 2월 이후 졸업자"와 같이 졸업 연도에 제한을 두는 대학도 있으니, 지원하려는 대학의 2026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각 대학의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2065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을 통해 정확한 지원 자격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 졸업한 고등학교에 문의

대학에서 재수생의 추천을 허용하더라도, 졸업한 고등학교에서 재수생에게 추천을 해줄지에 대한 학교 자체의 정책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졸업한 고등학교에 연락하여 재수생의 학교장 추천 가능 여부, 추천 기준, 절차, 추천 인원, 그리고 신청 기한 등을 문의해야 합니다.

 

학교에서는 대체로 3학년 1학기까지의 내신 성적과 해당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 충족 여부를 고려하여 추천 여부를 결정합니다.

 

특히 수능 최저가 있는 전형의 경우, 6월 모의평가 성적 등을 제출하도록 요구할 수 있습니다.

 

● 신청 시기: 학교장 추천은 대부분 수시 원서 접수 이전에 학교 자체적으로 추천 대상자를 선정하므로, 너무 임박해서 문의하면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미리미리 학교에 연락하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수생 학교장 추천

 

3. 재수생이 학교장 추천 전형을 고려할 때 유의할 점

 

재수생은 3학년 1학기까지의 내신 성적이 최종 성적이 되므로, 고교 재학 중 내신 관리가 잘 되어 있어야 유리합니다. 많은 학교장 추천 전형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데요. 재수생은 6월 모의평가 성적이나 전년도 수능 성적 등을 통해 최저 충족 가능성을 증명해야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강점(수능, 비교과 등)을 고려하여 다른 수시 전형이나 정시 지원도 함께 고려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재수생이 학교장 추천 전형을 노린다면, 가장 먼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2025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에서 재수생 지원 자격을 확인하고, 그다음으로 졸업한 고등학교에 직접 연락하여 추천 가능 여부와 절차를 문의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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