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발, "이거 내 발에 맞아?" 걱정 마! 한국인이라면 사이즈 변환 '식은 죽 먹기' (feat. 발볼 빌런은 주목!)

일본제품인 멋진 신발을 발견했는데 "이거 사이즈는 어떻게 봐야 해?" 하고 동공 지진 왔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걱정은 노노! 한국과 일본의 신발 사이즈 표기 방식은 다르지만 다행하게도 복잡하지는 않거든요! 한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한국 일본 신발 사이즈 차이

 

한국과 일본의 신발 사이즈 표기 방식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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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차이는 단위에 있습니다. 한국 신발 사이즈는 일반적으로 밀리미터(mm) 단위를 사용하는데요.

 

예: 250mm, 265mm

 

일본 신발은 센티미터(cm) 단위를 사용하거든요.

 

예: 25cm, 26.5cm

 

그렇다면 어떻게 바꿔서 신어야 할까요? 다행히 일본의 신발 사이즈 표기는 한국 사이즈에서 단위만 바꿔서 생각하면 되기 때문에 매우 직관적이고 쉽습니다.

 

한국 일본 신발 사이즈 차이

 

내 한국 사이즈 (mm) ÷ 10 = 일본 사이즈 (cm) 참 쉽죠? 한국 사이즈로 250mm를 신는다면, 일본에서는 25cm를 찾으면 됩니다. 한국 사이즈로 275mm를 신는다면, 일본에서는 27.5cm를 찾으면 됩니다.

 

일본은 남녀 신발 사이즈의 구분이 없고, 한국 사이즈에서 10을 나눈 값이 일본 사이즈가 되기 때문에 해외 신발 사이즈 중에서는 가장 변환이 깔끔하고 쉽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발 구매 시 추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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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순히 숫자만 보고 구매하기보다는 다음과 같은 점을 고려하면 더 좋습니다.

 

같은 사이즈라도 브랜드나 신발 디자인(러닝화, 구두, 부츠 등)에 따라 실제 착용감이 다를 수 있는데요. 어떤 브랜드는 크게 나오거나 작게 나올 수 있으니, 가능하다면 해당 브랜드의 사이즈 가이드를 확인하거나 후기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 일본 신발사이즈 차이

 

한국인의 발은 서양인에 비해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 신발도 동양인 발에 맞춰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혹시 특정 모델이 발볼이 좁게 나왔는지 등을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일본 제품을 구매하실 때 이 정보를 참고하셔서 발에 딱 맞는 예쁜 신발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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