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의 취임사나온 법불아귀 승불요곡 뜻에 대해 알아봅시다.
한비자의 명언인 법불아귀 승불요곡은 "법은 신분이 귀한 자에게 아첨하지 않고 먹줄은 굽은 것을 따라 휘지 않는다"는 말로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가 큽니다.
모든 사람이 법 앞에선 평등해야 하는데요. 과연 법앞에서 모든 사람이 평등한 세상인가요?
법 앞의 평등: 신분 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이 법 앞에서 동등해야 한다는 원칙은 민주주의 사회의 근간입니다.
공정한 법 집행: 권력이나 부에 휘둘리지 않고 법이 공정하게 집행되어야 한다는 요구는 시대를 초월한 정의의 목소리입니다.
원칙의 중요성: 법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 시스템은 명확한 원칙 위에 세워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유행하는 세상, 불공정한 사회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한비자의 말과 대비되어 더욱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이러한 불평등은 사회 구성원 간의 신뢰를 깨뜨리고, 사회 전체의 발전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거울이 흔들리면 밝게 볼 수가 없고, 먹줄이 굽으면 나무를 똑바르게 자를 수 없다"는 비유 처럼 마치 거울과 먹줄이 정확해야 물체를 제대로 비추고 나무를 바르게 자를 수 있는 것처럼, 사회 시스템 또한 정확하고 공정해야 올바르게 기능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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