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4강 탈락의 여파가 감독인 클린스만에서 축구협회로 옮기더니 이제 다시 선수들로 옮겨지고 있네요. 대표팀 주장인 손흥민과 탁구장 사건으로 이강인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강인 군면제와 인성논란, 연봉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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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군면제
한국은 예술이나 체육요원에 대해 일정이상의 성적을 내면 군대를 면제해 주는 조건이 있습니다. 운동을 하는 선수들은 전성기 시절이 금방 지나가다 보니 군대에서 보내는 시간이 아까울 수밖에 없겠죠. 30대가 넘어가면 대부분 은퇴라는 선택을 하게 되니 기회가 닿으면 군면제를 받고 싶어 합니다.
국위선양과 문화창달에 기여한 예술, 체육인들에게 혜택을 주는데 이강인 선수도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군면제 혜택을 받게 되었는데요. 이번 탁구장 사건과 인성논란으로 이어지며 군면제를 박탈해야 한다는 여론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인성논란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다면 그저 화면과 같이 웃으면서 지나갔을 해프닝인데 다시 예전 말들과 영상이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아시안컵 요르단과 4강전 패배 이후 한국 축구가 어지러운데요. 잘 마무리돼서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 강한 한국 국가대표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연봉
이강인 선수는 2023년 7월 프랑스 리그 1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하며 연봉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현재 이강인 선수의 연봉은 약 57억 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봉: 약 57억 원 (400만 유로)
계약 기간: 5년 (2028년까지)
마요르카 시절 약 7억 3천만 원에서 약 8배가 증가했네요.
이강인 선수는 2021년 마요르카와 계약할 당시 셀론 조항을 삽입했습니다. 셀론 조항에 따라 이강인 선수는 이적료의 20%를 받게 되는데요. PSG가 이강인 선수를 영입하면서 이적료 1,000만 유로 (약 143억 원)를 지불했으니 이에 따라 이강인 선수는 셀론 조항에 의거 2200만 유로 (약 318억 원)의 20%인 440만 달러 (약 62억 원)를 추가로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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