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유재환이 자신의 SNS에 "인생에서 하차하려 한다"는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려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후 일반 병실로 옮겨진 상태입니다. 유재환 작곡가 프로필과 논란, 정인경에 대해 알아봅시다.
유재환 작곡가 프로필
가수 겸 작곡가인 유재환은 1989년생으로 현재 36세입니다.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박명수의 프로듀싱에 참여하여 얼굴을 알리게 되었고 이후 다이어트로 체중을 30kg을 감량하여 주목을 받았으며 저렴하게 작곡을 해주겠다는 글을 올려 돈을 받고 곡을 받지 못했다는 논란을 받고 있습니다.
이름: 유재환
출생: 1989년 10월 31일 (34세)
출신: 인천광역시
학력: 인하대학교 용현캠퍼스
직업: 작곡가, 싱어송라이터, 음악 프로듀서, 대학 교수
작곡: 박명수 - "명수네 떡볶이"
샘해밍턴, 흑샘 - "아자!"
박명수 - "7월 신곡"
조원석 - "찰리 J" 등
논란
논란 1. 사기의혹에서 파혼 후 유서내용
유재환은 "저는 그만 인생에서 하차하련다, 어린 나이에 과분한 사랑도 받아봤고 나이 들어 대국민 분노도 받아보고 정말 무엇이든 다 받았던 그 경험 저에게 가장 잊지 못할 추억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기억나는 사람이 너무 많다, 날 가장 사랑해 주던 명수 형, 보성이 형, 리피 형, 은이 누나, 신영 누나, 윤형민 형, 특히 윤도현 형님 그 외에도 방송하며 만났던 형과 누나들 동생들 모두 너무 기억에 남다"라면서 "보고 싶은 사람도 왜 이리 많은지 모르겠다, 막상 가려하니 뭐가 이렇게 보고 싶고 그립고 아련한지 눈물만 나지만 꾹 참고 가려한다"라고 덧붙였다.
유재환은 "어쩌다 제 인생이 이렇게 망가졌을까? 제 언행이 문제였던 것 같다, 오랜 기간 수면제 섭취로 인해 판단 장애도 오고 인지능력 저하도 오고 참으로 말 못 하게 못난 지난날이었다"라면서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너무 미안하고 가진 돈이 4000원뿐이라 환불 못 해줘서 정말 미안하고 170여 명 되는 사람의 작곡을 혼자 하려니 이것부터 말이 안 되는 부분이었다, 가는 마당에 진심으로 죄송하다, 그러나 음원이란 걸 모두 가져보게 하는 것이 진심이었던걸 기억해 달라"라고 했다.
논란 2. 작곡가 유재환은 작곡비 사기 논란
작곡비 사기 논란은 유재환이 A 씨에게 작곡비 130만 원을 받고 약속했던 음원을 2년 동안 제공하지 않았다는 내용입니다. 이에 대해 유재환은 사과문을 올리며 음악 프로젝트에 대한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인경
유재환은 1989년생이며, 여자친구이자 예비 신부인 정인경은 1988년생입니다.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다양한 작업을 함께하며 음악적으로도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특히 과거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적록색맹인 자신에게 전용 안경을 선물한 정인경에게 고마운 마음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발표 후 작곡비 사기와 여러 의혹 등에 휘말렸으며 파혼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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