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현재 이란의 프로리그인 세파한 FC 감독을 맡고 있었는데요. 휴가 중에 세파한에 사직서를 제출하여 현재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0일이란축구협회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니 설마 감독이 사퇴할 줄 상상도 못 했겠죠.
모라이스 감독
1965년 생인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포르투갈 출신의 축구 감독입니다. 1982년부터 1996년까지 포르투갈 하부 리그와 앙골라 리그에서 선수생활을 하다 1999년 벤피카 B팀의 감독을 맡아 처음 코치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조세 무리뉴 감독과 함께 FC 포르투, 인테르 밀란, 레알 마드리드, 첼시 등 유럽 명문팀에서 수많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주요 업적
공격적인 축구를 선호하며, 빠른 템포와 넓은 공간 활용을 강조하는 스타일의 감독으로 선수들에게 엄격한 훈련과 규율을 요구하며 뛰어난 리더십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리더십이 우승을 이끄는 원동력이 아닐까요.
● FC 포르투에서 3회의 리그 우승, 2회의 포르투갈 컵 우승, 1회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의 UEFA 유로파리그 우승
● 레알 마드리드에서 1회의 코파 델 레이 우승
●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1회의 K리그 우승
●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2회의 K리그 우승, 1회의 FA컵 우승, 1회의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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