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는 2023년 12월 9일부터 방영 중인 tvN 토일 드라마입니다. 전 세계 5%에 불과한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차세음(이영애 분)이 더 한강 필하모닉의 상임 지휘자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차세음은 천재적인 재능과 뛰어난 지휘 능력을 가진 인물이지만, 완벽한 이면에 숨겨진 비밀을 가지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차세음의 음악적 성장과 함께,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담아내며 또한, 차세음과 함께 더 한강 필하모닉의 단원들, 그리고 차세음의 주변 인물들의 다양한 이야기도 그려내고 있습니다.
줄거리
1화 줄거리
3류 오케스트라를 1류로 만들어 버리는 능력을 갖춘 차세음(이영애)은 최고의 지휘자의 명성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가 한국으로 돌아와 3류 오케스트라인 더 한강 필하모닉의 지휘자를 맡기로 합니다. 일찍 귀국하여 오케스트라를 찾은 차세음은 블라인드채용으로 들어온 실력파 이루나(황보름별)을 눈여겨 보고 스승이였던 박재만(이정열)을 악장에서 내려오게 합니다.
단원들은 악장이 이루나가 된걸 반대해 보이콧을 하며 연주에 불참하게 됩니다. 단장인 전상도가 이리 뛰고 저리 뛰지만 쉽사리 제자리로 돌아갈것 같지가 않습니다.
차세음은 어린 시절 엄마로 추정되는 인물이 목을 조르는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편인 김필(김영재)는 3년만에 귀국한 차세음을 알뜰하게 살피지만 어딘가 불안한 모습을 보입니다.
한편, 차세음의 과거를 알고 있는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유정재(이무생 분)는 차세음의 첫사랑이자, 그녀를 다시 되찾고 싶어하는 돈남은 남자입니다. 1회는 차세음의 부임과 함께, 그녀의 과거와 주변 인물들의 관계를 암시하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합니다.
2화 줄거리
1화 끝에 나왔던 유정재의 정체가 밝혀 집니다. 유정재를 모른채 하던 차세음. 차세음과 유정재는 어린 시절 사랑하는 사이였습니다. 과거 바다에 뛰어들어 죽으려고 했던 차세음을 유정재가 구해주며 인연이 시작되었죠. 남편인 김필은 친구로 부터 유정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무척 신경이 쓰이게 됩니다.
단원들은 새로운 악장이 된 이루나를 두고 불평을 늘어놓습니다. 자신의 실력이 뛰어나고 욕심도 있지만 부담되는 이루나. 악장이 되었지만 악장실을 이용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차세음은 옛 스승인 박재만을 찾아가 다시 한필로 돌아와 달라며 간곡하게 설득합니다. 악장의 자리는 아니지만 다시 박재만은 한필로 돌아오게 됩니다. 또한 차세음의 독한 말 한마디에 다시금 단원들에게 본인이 악장이됐으니 한번 믿고 지켜봐달라며 강하게 말하는 이루나.
단원들도 하나, 둘 모두 돌아오고 순조롭게 곧 있을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는데 또다시 유정재가 나타납니다. 한필 악단을 샀다고 하네요. 그리고 음악회도 취소를 했다고 합니다. 취소 이유는 차세음이 이혼해서 다시 나에게 오라는 말도 안되는 조건이였습니다.
단장에게 찾아가 사비로 야외부대비용을 내며 라이브로 야외공연을 실시해 유정재에게 자신의 뜻을 비춥니다. 한방 먹었다는 유정재.
이아진에게 비상계단으로 와보라는 문자를 받고 찾아간 차세음은 남편인 김필이 바람피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유정재는 보지마라며 2화가 끝나게 됩니다.
등장인물
- 차세음 (이영애 분)
더 한강 필하모닉의 지휘자.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과 뛰어난 지휘 능력을 가진 인물이지만, 완벽한 이면에 숨겨진 비밀을 가지고 있다.
- 유정재 (이무생 분)
투자의 귀재, 차세음의 옛사랑이자, 그녀를 다시 찾고 싶은 남자. 세음과 헤어진 후 삶의 의미가 사라졌지만 차세음이 돌아왔다.
- 김필 (김영재 분)
차세음의 남편이자, 다정다감한 감성의 작곡자. 외국에선 승승장구 했지만 고국으로 돌아온 그는 슬럼프에 빠진다. 탄탄대로를 달리는 세음에게 열등감에 빠지고 다시 재회 기쁨과 동시에 다시 흔들리게 되는데
- 이루나(황보름별 분)
초짜 단원이지만 실력만은 월등한 앳된 단원. 차세음을 동경하고 그와 함께 하는게 꿈인 소녀.
인물관계도
1화, 2화가 공개된 현재까지 마에스트라 인물관계도
- 고국으로 돌아와 한필 악단을 최고의 위치로 올리려는 차세음
- 옛사랑을 잊지못하고 자기에게 되돌아 오길 바라면서 차세음을 괴롭히는 유정재
- 남편이지만 슬럼프에 빠진 내가 초라하고 나도 모르게 열등감에 바람을 피는 김필
- 차세음을 동경하여 함께 하기위해 유학비까지 마련하던 이루나
- 지금은 3류지만 꼭 1류 오케스트라로 만들겠다는 전상도 대표
- 악장에서 물러나 차세음의 과거를 폭로하겠다고 했지만 결국 다시 돌아온 박재만
- 김필과 바람을 피우고 있는 호른의 이아진
시청률
마에스트라는 토, 일 오후 9시 20분에 tvN에서 방영 중이며 티빙에서 다시 볼수 있습니다. 마에스트라 1회 시청률은 4.2%로 집계되었으며 2회 시청률은 4.8%로 집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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