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전며느리 친정아버지 반박! 제자와 부적절 의혹 40억 공갈!

류중일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전 며느리(전직 교사)가 고등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에 대해, 해당 교사의 부친인 사업가 A씨가 직접 반박에 나섰는데요. A씨는 딸의 부적절한 관계 의혹을 부인하며, 오히려 전 사위(류 전 감독의 아들) 측이 이번 사건을 빌미로 40억 원대의 금전을 요구하며 공갈을 시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전 사위는 공갈미수 혐의로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고 밝히며, 딸은 이미 교직 복귀를 포기하고 회계사 시험을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류중일 감독

 

류중일 전며느리 친정아버지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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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전 감독이 전 며느리의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을 올리며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전직 교사의 부친 A씨가 연합뉴스에 전 사위 측으로부터 거액의 금전 요구를 받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하며 정면 반박에 나섰습니다.

 

A씨는 전 사위 측이 이혼 소송 위자료(6천만 원)와 별도로 아파트 공유지분 이전, 양육비, 위자료 등 40억 원 상당의 금전을 요구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전 사위는 지난해 4월 금전 요구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되었고, 지난달 공갈미수 혐의로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이 선고된 사실을 입증 자료와 함께 제시했습니다.

 

친정아버지와 사위 대화내용

 

A씨는 "이혼 판결 다음 날 위자료는 전부 냈지만, 그와 별도로 40억 원과 친권 포기를 요구해 협의가 불발됐다"고 토로했는데요. 최근에도 언론 제보와 국민청원을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는 협박이 계속되었다는 것이 A씨의 주장입니다.

 

"호캉스는 단체 활동"... 부적절 관계 의혹 강력 부인

A씨는 딸이 고등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세간의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그는 딸이 근무했던 학교가 일반 고등학교가 아니었으며, "학생들과 함께 다 같이 '호캉스'를 가서 룸서비스를 시켜 먹고 사진을 찍고 놀기도 했다"고 설명하며, 이는 복수의 학생들과 종종 진행했던 단체 활동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류중일 감독

 

A씨는 이 같은 내용을 뒷받침하는 학생들의 SNS 사진과 대화 내역을 증거로 제시했고 특히 제자 B군과 호텔에 투숙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다음날 B군의 대학 면접이 있어 근처에서 머물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자신의 딸과 아이가 있는 상태에서 간이침대를 추가로 결제하여 잤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간이침대 결제 내역서를 보여주며 "만약 불륜이라면 임시침대를 빌렸겠나"라고 반문했습니다. 또한, A씨는 딸이 불륜 관계였다면 남편에게 알림이 가는 공동 생활비 통장의 카드를 사용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

 

친정아버지가 사위에게 받은 문자

 

이혼 소송에서는 정조의 개념으로 불륜이 판단되었으나, 형사 사건에서는 수개월간의 광범위한 수사(휴대전화 압수수색, 위치 조회 등)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증거가 나오지 않아 '불기소 처분(무혐의)'이 내려졌다고 강조했습니다.

 

DNA 감정 결과는 '신뢰할 수 없다' 반박

전 사위 측이 사설업체에 의뢰하여 딸의 코스튬과 제자의 주거지 인근에서 수거한 담배꽁초의 DNA를 대조한 결과, 상당 부분 일치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A씨는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A씨는 "사건 발생 1년 뒤에 감정이 이뤄진 것"이며, 해당 코스튬은 남편과 사용하려고 샀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전 사위가 사건 이후 다수의 학생에게 돈을 주겠다며 DNA를 구하러 다녔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이 아닌 사설 연구소에 맡긴 점 역시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부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딸이 논란의 빌미를 제공한 것은 맞지만, 이미 딸에게 "선생은 꿈도 꾸지 마라. 넌 자격이 없다"고 말했으며, 딸은 1년 전부터 다른 회사에 다니며 회계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어 교사로 복직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는 "전체적으로 프레임에 씌워졌다는 생각이 들고 너무 억울하다"며, 사회적 매도와 손자의 유치원 생활에 대한 염려로 인해 가장 힘들다고 토로했네요.

 

A씨는 마지막으로 사실을 벗어난 추측성 기사나 악성 댓글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전부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예고하며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밝혔습니다.

 

류중일 감독 전며느리 박소연 장남 류호윤 국민청원 나이 고향 학력 프로필

 

금고형 벌금형 징역형 뜻과 차이! (1년,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