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나무 숲으로 유명한 담양, 혹시 여름철 땀 뻘뻘 흘리며 "이열치열!" 외치고 계신가요? 놉! 담양에는 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시원~한 계곡들이 많답니다. 오늘은 담양에서 물놀이하기 좋은 계곡 세 곳을 꼼꼼하게 파헤쳐 보고, 여름휴가 계획 세워보세요!
담양 물놀이 하기 좋은 계곡
가마골 계곡: 용소의 기운을 받으러 가자!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가마골 계곡입니다. 이곳은 영산강의 시작점인 용소가 있는, 그야말로 ‘물의 고향’ 같은 곳이죠.
수정처럼 맑은 물빛, 기암괴석, 그리고 용소폭포와 출렁다리까지! "여기가 계곡이야, 그림이야?"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수심이 깊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물장구치기 딱 좋아서, 여름엔 그야말로 '국민 물놀이 성지'로 변신한답니다.
주변에 먹거리도 많아서, 물놀이 후 배고프면 바로 '닭백숙 부대'로 변신할 수 있다는 건 안 비밀! 가마골 계곡 내 캠핑장(핫캠핑장&카라반 등)이나 주변 식당, 평상 대여 시설을 이용하면 취사가 가능합니다. "물놀이 후엔 역시 삼겹살이지!" 하시는 분들은 이런 시설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다만, 계곡 물가에서 불 피우는 건 안 되는 경우가 많으니, 방문 전에 꼭 확인 전화 한 통! 잊지 마세요!
● 위치: 전남 담양군 용면 용소길 261 (가마골생태공원)
● 입장료: 어른 3,000원이면 용소의 기운을 받고, 아이들은 700원이면 신나는 물놀이! 이 정도면 가성비 '갑' 아닌가요? (단체는 할인도 된대요!)
한재골 계곡: 광주에서 가까워요!
광주에서 "오늘 당장 계곡 가고 싶어!" 하시는 분들께 희소식! 바로 한재골 계곡입니다. 병풍산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이라 그런지, 물이 그렇게 맑고 깨끗할 수가 없어요! 수심도 얕고 물살도 약해서,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자연 풀장이 펼쳐집니다.
"우리 아기, 여기서 수영 마스터하겠네?" 싶은 곳이죠. 광주랑 가까워서 주말이면 광주 시민들의 '도심 속 피서지'가 된답니다. 아쉽게도 취사 가능 정보는 따로 없어요. 자연발생유원지라 깨끗하게 이용해야 하니,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 정도만 챙겨 가시는 게 좋습니다.
"배고프면 근처 식당에서 사 먹자!"가 현명한 선택일 수 있겠네요!
● 위치: 전남 담양군 대전면 평장리 485-1
● 입장료: 2,000원! 주차 3시간은 무료지만, 이후는 시간당 1,000원 (하루 최대 5,000원)이니, "계곡에서 너무 뽕 뺐나?" 싶으면 주차비 계산도 미리 해두시는 센스!
용흥사 계곡: 닭백숙 맛집 탐방인가, 물놀이인가?
마지막은 먹방과 물놀이를 동시에 잡고 싶은 분들을 위한 용흥사 계곡입니다. 약 2km에 이르는 길고 시원한 계곡물! 여기도 물이 맑고 깨끗하기로 소문나서 여름엔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경사가 완만하고 물살도 약해서 어린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계곡 주변에 닭백숙, 볶음탕 등 토속음식을 파는 가든 음식점들이 쫙 깔려있다는 점! "물놀이하다 배고프면 바로 백숙으로 직행!" 이라는 완벽한 코스가 가능합니다.
직접 취사는 제한될 수 있으니, 주변 가든 음식점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차피 직접 해 먹는 것보다 훨씬 편하고 맛있을 거예요!
● 위치: 전남 담양군 월산면 용흥사길 442
여름철 계곡은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고 꼭 구명조끼를 착용하세요. "나는 수영 선수 출신인데?" 하더라도 자연은 늘 겸손하게 대해야 합니다! 자, 이제 담양으로 떠날 준비 되셨나요?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맛있는 음식도 즐기며, 짜증 나는 더위는 저 멀리 날려버리세요!
포천 Y자형 출렁다리 맛집 TOP3
포천 Y자형 출렁다리, 오금이 저릿한 스릴과 한탄강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이 아름다운 풍경만 보고 가기엔 포천의 먹거리가 너무나 아쉽다는 사실! 출렁다리
ppuub.com
두리랜드 위치와 입장료, 운영시간
"아빠, 두리랜드 가자!" 아이들의 해맑은 외침에 덜컥 "그래 가자!" 했다가는 통장 잔고가 '두리뭉실' 사라질 수도 있는 곳, 바로 두리랜드입니다! 방송인 임채무 씨가 만든 바로 그 테마파크인데
ppuub.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