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행! 설레는 마음으로 캐리어를 챙기다 보니, 깜빡할 수 없는 소중한 동반자가 있죠? 바로 우리 댕댕이 친구입니다. "나도 가고 싶어요!" 꼬리 흔드는 모습에 흔들리지 않고, 댕댕이와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비행을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는데요. 기내 동반 가능한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기내 동반 가능 반려동물 운송 용기 조건
댕댕이와 함께하는 비행 아래 내용만 확인하면 되는데요.
1. 댕댕이의 나이와 몸무게 확인하기: 비행기에 함께 탑승하려면 댕댕이도 나름의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합니다. 생후 8주 이상이 되어야 하고, 댕댕이와 운송 용기의 무게를 합쳐 7kg 이하라면 기내에 함께 탑승할 수 있어요.
● 8주 이상의 고양이, 애완용 새, 댕댕이 기내에 가능하며 수하물로 위탁할 경우 16주 이상이어야 합니다. 탑승객 1인당 기내반입 1마리, 위탁은 2마리까지 가능해요.
"저 아직 8개월밖에 안 됐는데... 왜 저만 안 돼요?"라고 울먹이는 댕댕이를 달래며, 좀 더 커서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약속해 봅시다.
2. 댕댕이 전용 운송 케이스 준비하기: 댕댕이가 편안하게 비행할 수 있도록 운송 케이스를 준비해야 하는데요. 가로 32cm, 세로 45cm, 높이 19cm 이하의 견고하고 안전한 운송 용기가 필요해요. "이렇게 작은 곳에 어떻게 들어가요?"라고 걱정하는 댕댕이에게, 잠시만 참고 좁은 공간에서 얌전히 있어 달라고 부탁해 봅시다.
댕댕이 운송 케이스, 어떤 걸로 준비해야 할까요?
댕댕이가 뛰어다니거나 몸을 부딪혀도 안전하게 지지해 줄 수 있는 튼튼한 재질로 만약 댕댕이가 혹시 실수로 오줌을 싸거나 물을 흘릴 경우를 대비하여 방수 기능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댕댕이가 답답해하지 않도록 충분한 공기가 통할 수 있도록 환기 구멍이 있어야 하고 이륙 시 흔들림이 심할 수 있으므로 댕댕이가 밖으로 뛰쳐나오지 못하도록 튼튼한 잠금장치가 있어야 해요.
미리 비행기 탑승 전 댕댕이에게 간식을 충분히 주고, 화장실도 미리 다녀오게 해 주세요. 낯선 환경에서 긴장한 댕댕이를 위해 평소 즐겨 사용하는 장난감이나 담요를 챙겨주면 좋습니다.
"엄마, 아빠랑 같이 가는 거예요?"라고 기대에 부풀어 있는 댕댕이에게 따뜻한 포옹과 함께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해주세요.
비행기 탑승 전 반드시 항공사에 미리 연락하여 댕댕이 동반 탑승에 대한 안내를 받고,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국내선은 서류가 필요 없지만 국제선은 공항에 문의하셔야 해요. 아래에서 국가별로 나와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마무리 댕댕이와 함께하는 여행은 조금 더 복잡하고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지만, 그만큼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입니다.
꿀팁!
1. 댕댕이가 비행기를 처음 타는 경우에는 미리 동물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필요한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여행 중 댕댕이가 아프거나 다칠 경우를 대비하여 여행지 근처의 동물병원 정보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댕댕이와 함께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대하고, 충분한 사랑을 표현해 주세요. 댕댕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여행,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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